✆ 02-2039-9200

✉ info@diypia.com

DIYPIA News
전자책 길잡이 (가제) - 1차수정
2012/01/05     [LIST]
[전자책 길잡이]

취지
본 글은 전자책의 큰 성장기인 현 시점에서 각 관계기관이나 언론, 보도에서의 무분별한 용어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독자의 혼란을 줄이고 전자책 전 분야에 걸쳐 용어나 개념을 정리하여 상호 간 이해를 돕고 나아가 각 유관 기관, 업체들 간에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인해 산업의 효율 향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내용은 누구나 자사,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출처 명시 후 무제한 재배포를 허용하며 최대한 많은 분들, 유관 기관, 언론에서 참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초안작성 2012.01.04  (다른 분들께서 글의 전체 흐름이나 필요에 따라 글 중간에 삽입해야 할 경우도 있을것이므로 큰제목에는 번호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큰제목 하의 소항목부터 필요에 따라 번호를 붙였습니다)



[전자책 길잡이]

(가나다 순 보다 현재 한국의 시간의 흐름이나 사용성에 따른 배열이 효과적이라 생각하여 진행합니다.
이후로는 재배열 하거나 혹은 별도 문서로 가나다순으로 정리될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자책의 정의
전자책(電子冊) 또는 이북(e-Book/ebook)은 책의 내용을 디지털 정보로 가공하고 저장한 출판물의 통칭이다. (위키백과)

대신 최근에 이르러서는 기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전자책으로만 제작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존 책을 가공한 결과물이라는 정의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후의 내용도 위키백과에 표기된 한글 문헌이 다소 예전의 내용들 위주라 본 글 이후로는 참조하지 않았습니다.

어떻든 PC나 각 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접할 수 있는 문서를 취합한 컨텐츠들은 전자책이라 통칭해도 무리는 없을것입니다.
단, "책" 이라는 글이 붙는 만큼 혼선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기존 나왔던 기기나 앞으로도 더 나오게 될 전자책 전용기기 등은 실제 책이라고 할 컨텐츠 자체가 아니므로 "단말기" 로 구분합니다.

*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기의 전자책, ebook은 대부분 처음 이미지파일을 자바스크립트나 책장 넘기듯한 표현의 코딩을 추가해서 웹브라우져(익스플로러 등)에서만 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를 CD롬에 담아 유통하거나 종이책의 부록, 판촉, 브로셔 등의 기능을 하였다.
이후로 플래시기반으로 전환되면서 3D eBook 등으로도 불리며 (대부분 제작사들의 마케팅 의도에 따른 작명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본문검색, 책갈피 등 여러 편의기능을 갖추기도 하고 실제 도서 유통사 등의 홈페이지에서 미리보기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모바일 시기에 이르러 큰 용량과 생산성 등에 있어서 다소 위축되었다.


* 잠깐 정리 1 - 이후 여러 용어 중 실제 책으로서의 내용을 담은 매체에 한해 "~책" 또는 "~북" 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으로 함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을 사용을 위해서만 개발, 제작된 (물리적)기기, 장비의 통칭.

기존 언론에서 이러한 단말기만을 보도하면서도 "전자책을 개발했다" 는 식의 보도는 적합치 않다고 판단됩니다. 이러이러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단말기(기기)가 개발되었다. 고 하는것이 보다 정확하겠지요.

대부분 많은 양의 컨텐츠(전자책)를 함께 유통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만큼 대형업체에서 생산되고 거기서 판매되는 전자책의 수익 배분을 통해 단말기 비용을 일정부분 회수 할 수도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기기를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말기의 종류
킨들 / 반즈앤노블스의 누크 / 아이리버 스토리 / 페이지원, 비스킷 등...

* 최근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나 아마존의 킨들 Fire의 경우는 단순히 책만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태블릿PC로서 사용되므로 단순히 단말기라고 칭하는 것 보다 태블릿 혹은 이후 언급될 스마트기기로 분류합니다.




전자책 뷰어(Viewer App)
단말기가 물리적 개념이라면 뷰어는 프로그램 즉 Software 를 일컫습니다.
뷰어앱이라고도 부르며 PC에서 볼 수있는 뷰어, 모바일 기기용 뷰어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단말기와 굳이 비교를 한 이유는 이러한 뷰어 또한 독립적인 책 자체가 아니라 그 뷰어에 (어떤 방법으로든) 만들어진 전자책을 넣어서 (혹은 다운로드 해서) 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또한 전자책 자체가 아니라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툴, 프로그램의 개념이 되겠지요.

PC용 뷰어는 말 그대로 PC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여 해당 뷰어에서 볼 수 있는 책을 구입, 다운로드하여 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모바일(스마트)기기용 뷰어로는 운영체제(OS)에 따라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는 것은 FBReader나 Aldiko 등이 유명하고 최근 한컴, 삼성에서 배포한 한컴 리드온(한컴개발,배포), 리더스허브(삼성스마트기기류 기본 내장이며 별도 배포는 하지 않음)가 있습니다.

애플 기기에서 사용되는 (iOS용) 뷰어로는 iBooks가 유명하며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회사, 다양한 유통사에서 자사의 전자책 유통을 위해 이미 많은 업체들이 뷰어를 배포하여 판매되는 전자책을 해당 뷰어 앱에서(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직접 넣어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로도 적지 않은 곳에서 보다 미려하고 다양한 기능을 넣은, 혹은 전자책을 잘 표현해주는 뷰어를 개발할것이라 여겨집니다.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뷰어 또한 전자책의 유통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전자책 자체의 생산 보다는 판매, 유통을 위한 것이므로 주로 유통사에서 개발, 제작되는 편입니다.

유통사가 아닌 개별 등록된 뷰어는 보통 사용자가 직접 만들었거나 입수한 책을 넣어서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단 단말기 / 뷰어를 먼저 떼 놓아야 나머지 진행이 원활할듯 하여 우선 정리하였습니다.




전자책의 종류

* 참고 : 현 시점에서는 단말기나 뷰어, 스마트기기 등에서 책을 구입하고, 보는 것이 점차 보편화되어가고 있으며 파일 용량이 비교적 크고 스마트 기기에서 원활한 구동에 무리가 있는 이전 세대의 웹용 플래시 전자책 등은 여기서 논외로 합니다.


1) ePub :
EPUB(electronic publication)은 국제 디지털 출판 포럼(IDPF, 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제정한 개방형 자유 전자서적 표준이다. EPUB은 자동공간조정(reflowable)이 가능하게 끔 디자인 되었다. 이는 EPUB으로 만들어진 내용을 볼 때 디스플레이하는 기계의 형식, 크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어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다. EPUB는 2007년 9월 이전에 있던 오픈 eBook 표준을 대체하기 위해 국제 디지털 출판 포럼에서 공식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참조 :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PUB

- 본 포맷을 지원하는 단말기, 뷰어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html, html5,xml, xhtml 등을 지원하며 단말기의 경우는 기기의(엄밀하게 기기 내부의 전자책 코드 구현) 표현 능력에 따라 같은 ePub 전자책이라도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1-1) ePub3.0 :
기존 ePub 포맷에서 최근 html5나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등 향상된 성능의 기기들이 나타나면서 이를 전자책 표현에 도입하고 코드나 규격을 표준화 시킨것으로 2011년 확정되었다
- 이후로도 독립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자체적으로 구현 가능한 뷰어나 프로그램들이 등장함에 따라 표준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기능도 더러 있으나 산업화의 측면에서 큰 기준을 차지해갈 것으로 보인다.

장점 :
  ePub을 지원하는 단말기나 뷰어라면 한번의 제작으로 다양한 크기, 다양한 OS, 여러 단말기 등에서 한번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생산성과 활용성이 높으며 기본적 텍스트나 html 정도의 이해로도 접근이 쉽다.
또한 숙련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종이책 판형을 가장 무리없이 표현해 낼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와 html5 등의 병행으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규칙적이든 불규칙적이든 (판매중에도) 즉시 업데이트가 용이하다.
독자입장에서는 한두개 등의 적은 수의 뷰어앱만으로도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넣어다니며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점 :
자바스크립트나 html5 등 보다 다이나믹하고 반응성 있는(Interactive) 책의 제작 난이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하며 아쉽게도 아직 한국이나 세계적으로도 ePub3.0 이전 포맷이라도 정확히, 제대로 표현하는 단말기나 뷰어가 현재로서는 많지 않다.




2) 앱북 (AppBook)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라면 흔히 접해봤을 앱(Application) 과 Book 을 합친것으로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의 마켓에서 다운받아 바로 보는 (화면에 책마다 별도 아이콘이 생성되는 전자책) 것이며 말 그대로 엄밀하게는 독립적인 Application 으로 호환 기기에서만 작동된다.  (= 애플 iOS용, 안드로이드용 등 따로 제작해야 하며 같은 운영체제라도 사용기기의 크기, 해상도 등에 맞추어 제작해야 한다.

초기에는 전문 개발용 프로그램에 의해서만 제작될 수 있었던데다 모든 플랫폼별 개별 제작해야 하므로 제작 단가가 현저히 높을 수 밖에 없었으나 최근 폰갭-PhoneGap ( http://phonegap.com/ ) 등 단순한 텍스트나 html 정도로 제작된 문서들도 패키징을 쉽게 하여 앱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들이 등장하여 비용부담이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OS간, 기기간의 차이에도 크게 부담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PDF 등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각페이지를 이미지로 분할하여 그대로 앱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장점 :
  ePub에서 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표현이나 부가적 효과를 많이 사용할 수 있다.
PDF나 html기반의 원고를 사용하여 단순하게 제작될 경우 제작시간이나 비용이 일반 ePub전자책을 만드는 비용으로 가능할 정도로 저렴해졌다.

단점 :
구입, 혹은 다운 받아 사용하는 사용자, 독자 입장에서는 책마다 별도 아이콘이 공간을 차지하게 되며 (폴더 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다독(多讀)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유통에 있어서는 앱스토어나 마켓 등에서 게임을 비롯한 많은 응용프로그램들과 함께 나열되므로 디스플레이 면에서 다소 약점을 가진다.
많은 수량을 제작해야 할시에는 관리와 업데이트의 어려움이 있으며 애플 아이북스 스토어의 경우 유사한 패턴, 동일한 형태의 앱북을 다량 검수시 이런 형태라면 아이북스로 올리라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다.
유사한 효과나 기능의 구현 기준에서 볼때 (해당 기능을 부가시) ePub에 비해 여전히 고가의 비용이 들 수 있다.



3) 그외 :
  ePub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독립적인 뷰어와 그에 맞는 전자책도 별도 제작하는 경우
국내 리디북스 외 몇몇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 기존 구 xml 이나 별도 가공, 제작 배포한다.



기타 용어
Fixed-Layout 또는 Full Illustrated eBook  (=고정판형 전자책) :
일반적인 ePub 포맷은 다양한 기기, 플랫폼에서 볼수 있도록 제작된 만큼 표현에 있어서의 구속이 다소 존재하여 기존 종이책의 조판, 디자인 처럼 거의 무한한 자유도를 가질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ePub 포맷의 규격으로 제작하되 css나 기타 코드의 조합으로 가로, 세로 크기를 고정하고 그 안에서 종이책 판형처럼 제작자가 최대한 자유롭게 책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형태이다.

그림이 많은 아동도서나 사진, 이미지 관련 도서에서 큰 이점들이 있으나 스마트폰이나 6인치 이하의 크기에서는 확대해서 보아야 할 정도의 불편한 사용성도 함께 가진다 - 태생이 태블릿 등의 비교적 화면이 큰 기기를 위한 부분도 있다.

현재 애플 아이북스나 현재 아마존 킨들 Fire에서 사용 가능하며 ePub 포맷이면서도 IDPF의 ePub3.0 표준규정에서는 어쩐일인지 제외되어 있다.


Interaction 또는 Interactive eBook :
책을 보면서 버튼이나 이미지, 혹은 표현된 글 등의 내용을 클릭하거나 특수한 사용자 액션에 반응하는 효과 (를 가진 책) 을 말한다.
표현 기기가 고성능화 됨에 따라 기존에 불가능했던 중력(가속도)센서나 나침반, 자이로 센서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기존 앱에서만 가능하던 기능들도 html, html5 와 자바스크립트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액션 연출이 가능하다.
[ LIST ]